고성 DMZ 내 남쪽 산불, 진화 완료

  • 등록 2016.05.18 20:59:29
크게보기

금강산전망대 북쪽서 남하하던 산불 잡혀 (2보)


17일(화) 13시경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 전망대 북쪽 북한에서 발생한 산불이 군사분계선 남쪽으로 내려와 18일 18시30분경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청은 진화 승인이 떨어진 18일 17시 남하하는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기 위해 대형헬기 2대를 투입했으며 18시30분경 남쪽 산불을 잡았다.

   18일 18시30분 현재 북한 지역 산불은 남아있는 상태다.

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이번 DMZ 내 산불은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이여서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군 당국, 지역 산불관리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조속히 진화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형곤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