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컨테이너 선사들과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에 나섰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함

  • 등록 2016.05.18 2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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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금일 현대상선, 현대상선의 자문사인 밀스타인과 함께 현대상선 용선료 인하를 위해 4개의 컨테이너 선주사와 협상을 진행함

  Navios, Danaos, CCC(그리스) / EPS(싱가폴 → conference call로 참여)

산업은행은 현대상선의 정상화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선주들의 동참을 촉구하였으나, 선주사들과 용선료 인하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였음

산업은행은 이 자리에서 용선료 조정에 실패할 경우 채권단이 가질 수 있는 옵션이 극히 제한적임을 설명하고,
용선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채무조정이 성사될 경우, 채권단도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임을 전달하였음

산업은행은 선주사들과 용선료 협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추가적인 논의에 나설 예정임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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