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금일 현대상선, 현대상선의 자문사인 밀스타인과 함께 현대상선 용선료 인하를 위해 4개의 컨테이너 선주사와 협상을 진행함
Navios, Danaos, CCC(그리스) / EPS(싱가폴 → conference call로 참여)
산업은행은 현대상선의 정상화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선주들의 동참을 촉구하였으나, 선주사들과 용선료 인하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였음
산업은행은 이 자리에서 용선료 조정에 실패할 경우 채권단이 가질 수 있는 옵션이 극히 제한적임을 설명하고,
용선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채무조정이 성사될 경우, 채권단도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임을 전달하였음
산업은행은 선주사들과 용선료 협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추가적인 논의에 나설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