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생활실천 4개 부분(금연, 절주, 영양, 운동)과 연계하여 고혈압 예방관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이동 밀양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3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뱃살을 잴 수 있는 줄자와 금연 홍보물인 껌을 배부하고 어깨티 착용 및 피켓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여 고혈압 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고혈압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해 두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은 물론, 적극적인 예방 및 관리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