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동장 조이제)의 가곡강변로에는 장미꽃이 만개하여 보행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가곡동 용두교에서 밀양역 환승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강변도로 약 2km 구간에는 매년 5월 중순부터 장미꽃이 만개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3월경부터 벚꽃길, 철쭉, 꽃잔디가 어우러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걷고 싶은 길,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가곡동은 새마을부녀회, 주부민방위 기동대, 자원봉사회 등 사회단체와 협조하여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매년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에 애쓰고 있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사회단체 등 주민들의 힘을 모아 아름다운 명품 꽃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