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여성긴급전화1366경남센터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6년 5월 19일~20일 밀양아리랑축제에 참가하여 『2016 응답하라 서포터즈』‘신고합시다’캠페인을 실시한다.
‘신고합시다’캠페인은 가정폭력 신고체계 인식 설문지를 배포, 작성하여 주민의 폭력인식수준을 진단하고 폭력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발견을 통한 예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이 관심을 갖고 지역예방파수꾼으로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 ‘발견’ ‘신고’ 분위기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폭력근절 공동체의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신고합시다’캠페인은 관심이 폭력예방의 최우선 대책이며 지역주민의 관심이 폭력을 근절한다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폭력예방이 지역안전의 첫걸음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2016년 지역안전프로그램 ‘응답하라 서포터즈’는 밀양시 하남읍 3개마을(시동1리, 상촌리,송산리)을 선정, 폭력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근거하여 맞춤형 안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내년에는 경상남도 전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신고합시다’캠페인은 경상남도, 여성긴급전화1366경남센터,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아동․여성지역연대, 밀양시 아동․여성지역연대가 함께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