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다중이용건축물의 대형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밀양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5월 17일 2016년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등 7개 기관과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적십자봉사회, 해병대전우회 4개 단체, 총 2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위소방대 인명구조 및 초기화재대응을 훈련하고, 다중이용건축물 화재대피훈련과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밀양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한 매뉴얼 숙달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난상황 발생시 밀양시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밀양소방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불시에 발생가능한 재난에 철저히 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