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관내 중소기업체의 애로사항 중의 하나인 구인난 해소와 관내 고교 졸업생들의 청년일자리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7일 밀성제일고 3학급(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는 사포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동서금속(대표이사 정상은)과 하남농공단지 내 방모사 생산업체인 ㈜자양모방(대표이사 강은철) 등 2개 업체로, 밀성제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소개 및 올바른 직업 가치관, 직장 내 인간관계의 중요성 등을 강의 하여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궁금증과 앞으로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관계자는 “금번 찾아가는 기업설명회가 인력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고, 취업을 준비하는 고교생에게는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기업사랑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