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동장 조이제)은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과 도ㆍ농 교류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가곡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5명은 지난 16일 진해구 충무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지역의 공동발전과 반영을 위해 자매결연 추진을 협의했다.
이날 상호간의 현황 소개 시작으로 침체된 지역의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노력을 하고 있는 “부엉이 길”을 탐방하는 등 서로를 알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 협약식은 다음 달 중 충무동에서 가곡동을 답방 후 일정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두 도시 간의 자매결연 추진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양 자치단체 간의 공동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