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박물관(미술관)으로 갑시다

  • 등록 2016.05.15 14: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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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주간(Museum Week)은 5.13(금) ~ 5.25(수)까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세계박물관의 날(5.18)을 기념하여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추진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 박물관 주간(5.13~5.25)을 맞아 박물관(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체험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은 예술․역사․미술 및 각종 수집품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표본 등을 보존․연구 하면서 가치를 고양시키고, 관람을 통해 전반적인 문화예술의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공간이다

경상북도에는 국립경주박물관을 비롯하여 63개의 다양한 박물관이 있으며 이번에 특별히 기획한 박물관 주관(Museum Week)행사는 ‘문화융성정착-문화가 있는 삶’을 목표로 생활속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고령 대가야박물관에서는  5월 14~15일, 21~22일 주말동안 금동관 제작체험을, 봉화 청량산박물관은 5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목판찍기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의 ‘김옥현소장자초대전-안경전’, 영주소수박물관의 ‘김담, 역법을 완성하다’ , 상주박물관 ‘상주읍성 기획전시’및  경산삼성현박물관의‘같은 꿈을 꾼 영원한 동반자, 원효對의상’ 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미투리, 고창전투를 3D로 상영하고 풀잎, 톱, 카우벨등 이색악기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기획전 ‘동화나라 Wonderland’와 연계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 5월 14일과 5월 28일 개최된다.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및 김천시립미술관은‘문화가 있는 날’인 5월 25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경상북도 전종근 문화융성사업단장은 “도내 박물관들은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민속 등을 전시‧교육‧체험 등을 통해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문화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소양을 높이는 공간으로써 ‘박물관 주간(5.13~5.25)동안 가까운 박물관(미술관)을 찾으셔서 보고, 듣고, 체험을 겸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봉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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