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서 반딧불 닮은 LED 보안등 반짝

  • 등록 2016.05.14 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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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ED사업팀서 노후 보안등 교체 도와


행사는 기념식과 점등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이 삼성전자 LED사업팀측에 감사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군수는 “삼성전자 LED 사업팀과의 인연이 주민들의 마음을 데우고 마을을 밝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데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느낀다”며 “반딧불을 닮은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더욱 밝아진 호롱불마을은 더 건강해진 먹거리와 편안한 쉼터가 되어 여러분께 큰 기쁨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LED팀 임직원들은 “삼성전자의 LED제품과 임직원들의 마음으로 자매마을 어르신들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롱불마을을 비롯한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일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설천면 기곡 호롱불마을 LED 보안등 교체는 삼성전자 LE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빛 모아(More) 세이프(Safe)”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LED 평균수명(약 5만 시간 이상이)은 구형에 비해 6배 이상 길고 전력소모는 1/4수준이어서 예산절감효과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 기곡 호롱불마을과 삼성전자 LED사업팀과의 인연은 지난 2010년 맺은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되고 있으며, 

삼성전자 LED사업팀에서는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비롯해 농 · 특산물 구입과 김장나눔 등 소득향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회와 웃음치료, 의료봉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들을 펼쳐오고 있으며 화물트럭과 전광판, 에어컨, TV 등의 시설들도 지원하고 있다. 

  

권성열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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