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랼사"공양미로 이웃사랑 실천

  • 등록 2016.05.13 22:10:18
크게보기

30여년 전부터 이웃사랑 실천이어와

밀양시 상동면 매화리 가지산 소천봉 끝자락에 자리한 청량사(주지 법안스님)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5월 14일)을 맞아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시주한 공양미 50포/2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월 13일 상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어린 시절을 어렵게 보내셨다는 법안스님은 ‘불교란 오로지 보시이며, 보시가 곧 불교’란 믿음으로 30여 년 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스님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부대중(四部大衆)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그 뜻을 밝혔다.

박상봉 기자 bsbang72@hanmail.net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