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다례리 아치실마을 노인회(회장 안종후)에서 마을입구 및 마을회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는 마을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여 마을주민들을 상대로 CCTV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노인회 발전기금을 헛되이 쓰지 않고 잘 활용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밀양경찰서(서장 주용환)에서는 지역사회 안정과 참여 치안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지난 5월 10일 무안면 이장회의시 다례리 아치실마을 노인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주민들은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마을이 각종 범죄예방 및 단속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