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산동면 산불,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완료

2022.01.09 07:06:22

- 산림청, 산불전문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긴급투입 확산 전 진화완료 -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01시 05분경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식련리 산21-9번지 일원 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33명(산불전문진화대 12, 공무원 2, 소방 17, 경찰 2)을 긴급 투입하여 9일 03시 40분 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산림 약 0.07ha가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파악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안팎에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장사진 : 전북 남원 산불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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