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동시 지역행사를 찾는 방문객에게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94회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및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방문객에게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림 부산물을 이용한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정 화합의 장을 도모할 계획으로, 숲해설가들이 직접 만든 목공예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금번 행사에는 산림청 마스코트 푸르미와 함께 산불예방 홍보 및 '산림은 그대로, 산림휴양은 제대로 캠페인' 서명운동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5월5일 어린이날은 안동국제탈춤공원,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5.6∼5.9) 중에는 안동시민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현수 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과 안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목공예 체험 및 작품감상 등 산림문화체험을 통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