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기업 살려 지역경제도 살린다

  • 등록 2016.04.29 05: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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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입주업체 간담회 개최

무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6일과 27일에는 무주읍과 안성면 지역의 농공단지 입주업체(입주예정 업체 포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규제 대상에 대한 내용과 해결방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에서는 현재 3곳의 농공단지에서 식품과 철강 등을 주종으로 하는 15개 업체가 가동 중으로, 
무주군에서는 기업지원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지역업체 생산 제품 판매 지원,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규제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김영식 투자유치 담당은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일념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가 기업을 운영하기에도 최고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권성열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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