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일 16시 56분경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삼성리 산49번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 완료했다.
□ 산림당국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1, 지자체1, 소방3) 산불진화인력 50명(공무원 13명, 산불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진화대 16명, 소방8 기타1)을 긴급 투입하였으며 1시간여만인 17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 이번 산불은 불씨취급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가해자의 신원파악 및 현장조사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정 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를 사용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