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가 다문화 가정 임신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이유식 교실’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유식 교실’은 이달 6일 개강하여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12:00부터 두 시간 동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리실에서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영유아의 성장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전문강사의 지도로 성장단계별 이유식 조리 실습과 시식을 체험할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우리 문화 적응과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