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비축제 대비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 등록 2016.04.15 18: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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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주방문화개선 결의 다짐대회 병행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외식업함평군지부(지부장 송기현) 주관한 이날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개최하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외식업소의 위생, 청결, 친절한 서비스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홍영민 함평부군수는 “함평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넉넉하고 맛깔스로운 음식,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명희 군 위생담당은 식품·개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법령 안내, 식중독 예방교육, 음식문화개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수족관 관리 등을 교육했다.
또 조길현 동아인재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외식업 경영관리, 친절서비스, 세무와 노무관리 등을 교육했다.
  교육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주방문화 개선, 덜어먹기, 재탕금지, 개별 찬기 사용,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성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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