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에게 출산용품 지원으로
건강한 아이출산 기원
천주교 인천교구 민들레지역복지(이상희 마르티노 신부)에서는 지난 2016년 4월 12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였다.
이 가구는 단독주택 반 지하에서 모친과 언니, 남동생이 함께 4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모친은 질병으로 실직한 상태로 생계유지도 어려운 형편이어서 5월에 출산을 앞둔 딸의 출산용품이 전혀 마련되지 못한 상태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민들레지역복지에서는 3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출산할 수 있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연희동 김동석 동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민들레지역복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출산 후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