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2016년 산림토목 담당자 직무교육 추진

  • 등록 2016.04.04 19: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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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현장 관리·감독 교육을 통한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 주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4월 4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강사, 감리업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산림토목 담당자 직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금년도 산림토목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됨에 따라 현장 관리·감독 요령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담당자들의 현장업무 이해와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산림토목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품질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북부산림청은 올해 약 360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사업(사방댐 45개소 및 준설 30개소, 계류보전 35km 등), 민북지역 산림복원(6ha), 국유임도(신설 56km, 구조개량 28km)를 설치할 계획이며,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방사업은 우기 전 완료되도록 최우선으로 추진하여 산사태 등 재해피해 예방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직무교육은 산림기술사, 사방협회 전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안전성·환경성 제고를 위한 사방시설 설계·시공 선진화 방안 ▲사방·임도사업 현장 관리·감독 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고, 이와 병행하여 올해 산림토목사업 및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이어져 사업의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앞으로도 질 높은 산림토목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혁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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