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지난 4월 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서구 공업지역 재생 및 활성화방안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간보고회는 서구 의회 이의상 의원, 박삼숙 의원과 공업지역 협의회 대표자 및 서구청 간부 등이 참석하여 용역수행 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방안 등 그간 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의로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용역수행업체인 강남대학교와 삼일회계법인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회의에 참석한 각 부서장들에게는 이번 용역보고서가 “공업지역 재생 및 활성화 종합가이드라인”으로 업무 추진시 활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서구에서는 용역보고서에 제시된 단기 및 중장기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여 먼저 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 사업부터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W-Tower(지식산업센터) 등 선도사업에 대한 관련 법·제도 및 사업타당성을 검토하여 공업지역이 구조고도화를 통한 인천 서구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나갈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