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백외길, 방순자)는 지난 3월 30일 회원 16명, 동직원, 미화원 등 총 25여 명과 함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실시구역은 추화산 등산로를 주 코스로 하여 아리랑길, 추화산 진입로, 추화산성 주변의 빈병, 플라스틱 용기 등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고 추화산 진입로 토사제거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백외길, 방순자)은 “본격적인 등산‧행락철을 맞아 추화산 주 등산로 코스에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추화산을 찾는 시민분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추화산 환경정비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미례 교동장은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중점 추진기간 동안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시민 참여의식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계도‧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