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5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국비 15억 원을 받게 됐다.
2015년도 아름다운 소하천 공모사업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무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소하천 유지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 안전재난과 박은석 하천 담당은 “무주군은 재해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소하천 정비를 추진했다”며 “이번 평가를 거울삼아 앞으로 진행하는 모든 사업들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는 9개 시 · 도와 25개 시 · 군 · 구 등 총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중앙합동평가단이 서류와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제도이행, △유지관리 등에 관한 세부 내용들을 평가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