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특색있는 테마를 선정하여 가족봉사단을 운영해온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공건배)가 올해에는‘껌그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3월 26일 가족봉사단을 발대하였다.
가족봉사단 선서, 자원봉사기초교육, 가족소개의 시간, 2016년 활동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 날 발대식은 24가족 62명이 참석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바닥에 버려진 껌에 그림을 그려 시민의식에 경종을 울리고 아울러 환경개선활동도 병행하는 이번 가족봉사단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서구청 마실거리, 청라지구, 검암동 등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