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설레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는 3월을 맞이하여 청도 면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46회 봄맞이 청도면민 화합 등반대회가 3월 25일 청도면 죽바위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면민 등반대회는 청도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호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철숙) 동반 주관으로 면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죽바위산을 배경으로 건강증진 및 평소 영농으로 쌓여온 스트레스를 푸는 등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편 김호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이 행사가 겨우내 영농으로 피로한 심신을 털어내고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활력을 찾는 등반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국 청도면장은 “오늘의 면민 화합등반대회가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건강관리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청도면이 한층 더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