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행복)는 지난 17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대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주방문화개선 외식인 결의대회 및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철주 무안군수는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좋은식단 보급과 실천에 기여한 영업주를 대상으로 표창패를 수여하고 군민의 건강과 건전한 외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협조해 준 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무안군지부는 외식업주 자녀 8명에게 3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안전한 식품 공급으로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모두가 한 뜻이 되어 보다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