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시장 2016년 1분기 리더 포럼 개최

  • 등록 2016.03.15 16: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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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강한 강서시장 사람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6.3.10(목) 강서시장 유통인, 종사자와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강서시장 리더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이 행사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도매시장인 강서시장의 구성원들이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지역주민 등 외부와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이고 활력 있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강서지사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장단과 인근 마곡지구 14단지 주민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 및 서로 발전적인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실천으로 따뜻한 시장을 만드는 데 앞장 선 박용순 다농마트 대표김도균 수인식자재 대표, 오창화 진원무역 대표와 공사와 함께 지역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옥남 강서구새마을부녀회 구회장 등 4명이 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현 강서소방서 소방장은 도매시장 화재 사례 및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유통인 성공사례를 발표한 농협강서공판장 중도매인 장성택 ‘농부의 아침’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멀리 동해안 지역과 제주까지 납품처를 확대해 나간 본인 사례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김성수 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 협회장이 유통환경 및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와 이에 따른 영업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말하면서 농업은 위기와 기회요인이 공존하지만 우리경제의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임을 강조하였다. 

이날 시장도매인을 대표하여 참석한 이구복 시장도매인현합회 회장은 시장 밖의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야만 강서시장이 발전할 수 있음을 새롭게 깨닫게 된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앞으로도 도매시장 유통인 성공사례의 꾸준한 발굴과 소매유통 전문가 초빙강좌 등을 통해 도매시장 고객에 대한 이해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 대표를 초대하여 교류하는 등 서울시민에게 더욱 봉사하는 강서시장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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