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경기도는 3월 22일 14시 의정부시 안전교통건설국장, 지역자율방재단장,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자율안전점검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범시민운동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 등에 대하여 모든 시민이 자율적으로 안전을 점검하는 운동이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경기도민의 안전점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했다.
의정부시에서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457개소의 시설물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점검하고 그 외 시설물은 시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안전점검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중이용업소에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김덕현 의정부시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에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민들께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