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무주군연합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3일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용배)가 주최 · 주관한 이날 대회는 인근 지역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를 비롯한 영동과 옥천, 금산, 장수, 임실, 진안 지역의 동호인 2백 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회식에서 황정수 군수는 “배드민턴은 이미 국민스포츠이자 생활체육의 대명사”라며 “이 좋은 운동을 통해 여러분과 지역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더불어 지역화합과 발전에도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연합회장배 배드민턴대회는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기 시작한 것으로, 관내는 물론 타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실력을 겨루며 우의를 도모하는 대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