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오는 3월 9일(수) 14시에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에 대한 교육 및 모의기기를 통한 투표체험을 진행하여 선거·정치 참여의식을 증진하고,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한국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선거체험교육인 “오늘의 한표, 내일의 미래”를 실시하고자 한다.
이번 선거체험교육은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전문 강사가 직접 내방하여 투표권이 있는 결혼이주여성대상으로 우리나라 선거제도에 대한 교육, 선거 참여의 중요성 및 민주시민의 권리에 대해 알아보고 선거 전 미리 모의투표기기를 이용하여 선거모의체험을 실시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들이 투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선거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재 센터장은 “오는 4월 13일(수)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들의 소중한 투표로 인해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국적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도 선거권을 가짐으로써 선거체험인 모의체험교육을 통해 사전에 미리 연습해보고 우리나라의 기본 권리인 참정권에 대해 정보를 미리 알며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소중한 한표를 투표함으로써 투표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