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 모색 합동 워크숍 개최

  • 등록 2018.10.18 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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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전담인력 등 150여 명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 창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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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고령화시대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전담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시니어클럽)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박기주)가 공동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군 공무원,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워크숍에서는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을 진행하였고, 
 ○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smart 종사자 역량 강화 특강’ 및 노인일자리 창출에 공이 큰 유공자 5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와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 올해 전북도는 826억원을 투입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 3만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개선, 소득 창출에 따른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활기찬 사회참여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전라북도는 현재 13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과 노인복지관 등 97개 기관을 포함하여 총 11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 제공 및 사회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워크숍에 참석한 전라북도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고령사회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가장 우선적이고 장기적인 복지정책으로써, 소득보충과 사회적 관계증진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지정책 중의 하나”라고 역설하면서 연말까지 사업이 원활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성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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