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장애인거주시설 및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및 각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하며,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특강 등을 진행했다.
- 2014년부터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각종 토론 및 특강 등을 통해 매년 국정시책과 도정방향에 따른 시설 운영에 대한 방향성 정립을 도모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과 사회복지정보원 한덕연 원장을 초대하여 현재 국정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시설거주 장애인의 탈시설 의미와 시설의 역할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 강의를 진행했다.
○ 강해원 전북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엄정한 관리 및 지도점검과 함께 장애인복지 향상을 애쓰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도내에는 50개소의 장애인거주시설에서 1,660여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