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일 지곡면 연화리 마을회관에서 안전한 농작업 실천 시범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마을로 선정된 연화리 마을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교육에서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작업자세 ▲농약중독 예방 ▲올바른 보호구 및 편의 장비 사용 등을 설명하여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참석농업인의 호응이 뜨거웠다.
특히 단국대학교 농작업안전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을 실시, 전문성과 내용의 충실함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석한 오현숙(지곡면 연화리)씨는“농촌현장에서 필요한 편이장비 사용요령 등에 대한 친절한 설명으로 보다 건강하게 영농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