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6차 산업 현장 코칭 사업’ 본격 가동

  • 등록 2016.03.01 18: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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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상품 디자인 분야까지 지원

2016년 03월 01일 충남도가 6차 산업화를 추진하는 농가와 경영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충남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충남 6차 산업 현장 코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코칭사업은 6차 산업 경영체뿐만 아니라 준비중인 농가,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생산성향상, 마케팅, 수출유통, 홍보, 농촌관광, 상품개발, 공장신(개)축, 법률 등 총 20개 전문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실시될 예정이다. 

현장코칭은 경영체 당 연 4회까지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상품 디자인 분야까지 컨설팅이 가능해져 경영체 당 최고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센터는 8월부터 6차 산업 창업에 대한 교육 및 코칭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오성 농어업6차산업화센터장은 “현장 코칭 사업에 투입되는 40명의 전문가들은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여러 문제점과 해결 방안들은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6차 산업 활성화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코칭사업은 충남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창중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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