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지역 업체 판로를 지원하고 제품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오는 9월부터 시행하는 ‘추석맞이 지역상품 사주기 운동’에 참여할 업체를 8.16.~ 8.24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년 설 명절에 처음 실시한 ‘(추석맞이) 지역상품 사주기 운동’은 12개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상품에 대한 홍보 효과가 커 업체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참여 업체를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판로 확대 및 매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산시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며 양산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T.055-392-2317)하거나 팩스(F.055-392-2309), 이메일(change656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품 판매업체와 구매기업간의 상부상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