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5월 19일 필기시험과 7월 면접시험을 거쳐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01명을 확정, 8월 10일 발표했다.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인원은 행정 153명, 세무 4명, 전산 4명, 사회복지 22명, 사서 6명, 공업 29명, 농업 6명, 녹지 6명, 해양수산 1명, 보건 4명, 간호 3명, 환경 6명, 시설 45명, 방재안전 3명, 방송통신 4명, 운전 5명이다.
최종 합격자 성별로는 남자 136명(45.2%), 여자 165명(54.8%)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는 20~24세 60명(19.9%), 25~29세가 163명(54.2%)으로 가장 높았으며, 30~34세가 53명(17.6%), 35세 이상 25명(8.3%)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자 50세(행정직), 최연소자 20세(행정직)
한편, 울산시는 최종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8월 22일)을 마친 후,
공직에 빠른 적응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신규임용 후보자교육(3주간)을 거쳐 구․군에 배정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