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배려 교통문화 실천 SOS캠페인’에 슈퍼맨으로 변신하여 동영상을 제작 발표하여 화제다.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지난해부터‘S시작해요(나부터), O오늘부터(지금), S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아래 법무부부터 출발한 교통문화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전국 지자체장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동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번 UCC제작에 이완섭 서산시장은 슈퍼맨 복장을 하고 나타나 익살스런 연기로 유쾌하게 제작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보복운전과 난폭운전, 정지선 위반, 불법주차 등 교통질서 위반을 일삼는 범법자들을 혼내주고 사회 정의를 실현할 때는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동영상은 교통문화 실천 10대운동 홍보를 위한 캠페인송에 맞춰 SBS 스타킹에 출연했던 '서산 칼공주' 10명이 함께 출연하여 율동을 선봬 상큼하게 마무리하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즐거운 마음으로 UCC 촬영에 임해 힘든지도 몰랐다”며“앞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키지는 배려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동일 보령시장과 한상기 태안군수를 지명했다.
사진 :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 동영상에 슈퍼맨 복장을 하고 나타난 이완섭서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