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비정규직 차별 개선을 위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실천업무협약」을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체결한다.
□ 협약식에는 근로자 대표로 한국노총 속초지역지부 허찬범 의장, 사용자 대표 속초상공회의소 하명회 회장, 그리고 시민과 기관을 대표하는 속초시 번영회 주영래 회장,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장영조 지청과 속초시장 권한대행 이원찬 부시장이 참여한다.
□ 업무협약을 통해 노사상생을 위한 기초 고용질서 준수는 물론, 1사 1인 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차별 대우 개선, 노사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 1사 1인 더 고용하기, 노사협력 방식과 분화(分化) 개선 협력, 취약계층에 대한 근로여건 및 노동조합 미가입 근로자에 대한 근무환경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 속초시상공회의소 하명호 회장은 “이번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실천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중요한 만큼 회원사 20여명의 임원단과 회의를 개최하여 취약계층의 근로여건 개선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또한, 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 허찬범 의장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회사와 근로자간 동반성장을 위해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