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조의 ‘담문현답’ (담양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 등록 2018.04.23 06:27:00
크게보기


박균조 더불어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전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월5일 군수출마 선언 이후 300개 마을을 돌았다.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즉, ‘담문현답’ (담양의 문제를 현장에 답이 있다)의 내실있는 실천을 위해 4대 군정방향과 8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4대 군정방향으로 다음의 4가지를 들었다 .
▲총체적 시스템 지방자치다. 담양이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부존자원, 주민과 공직자의 인적자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관광객이 찾아와 담양에 오래 머물다 가는 성과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저비용 고효율 지방자치다. 행정비용은 줄이고, 주민 서비스는 늘리며, 모든 분야에서 생산비용을 절감해주고, 효율을 높이는 시책을 펼치며 이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참여와 소통의 지방자치다. 지방정부의 시대에 행정 독주는 안 통한다. 주민을 받들어야 하며, 주부, 장애인, 노인은 물론 중학생까지도 의견을 귀담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방자치를 펼친다는 것이다.

▲공평한 분배의 지방자치다. 지역에서 나온 이익은 주민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야 한다. 특정인이 대우 받고, 독상을 받아서는 안 된다. 그늘진 곳과 소수는 보호되어야 하며, 장애인 일자리, 노인복지, 육아와 보육은 가장 우선적으로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핵심 8대 공약도 발표했다.
 비리제로, 투명한 담양을 만들겠습니다.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하겠습니다. 지역경제를 되살리겠습니다.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겠습니다. 생활자치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미래 먹거리를 준비 하겠습니다. 읍면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등의 8대 핵심공약도 내놓았다. 
 
 세부적인 주요공약으로는, 여성사무관 할당제도입, 소형저온저장고 공급 확대, 임산물 가공센터 설치, 원도심 활성화 조례 제정, 공예 클러스터 조성, 노인전담 상담의사 배치, 마을단위 축제 육성‧지원, 세계문화유산 지정, 꽃차산업화단지 조성, 곤충산업 단지 조성 등이다.
박후보는 본 4대 군정방향과 8대 핵심 공약의 실천을 통해 ‘명품담양’을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명품담양 = 행복한 담양 +부자담양’ 이며, 모든 군민이 부자가 되고 전국 제1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