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가 농업인 정보화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시장정보 분석을 비롯한 전자상거래 능력향상과 스마트스토어 홈페이지, 블로그 등 새로운 농산물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는 생각이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 48회에 걸쳐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모바일 홈페이지 모두(MODOO), 페이스북 등 SNS 관련 마케팅 기법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이 소장은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 여러분께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함과 동시에 소비트렌드에 발맞춘 농산물 유통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