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북 고창, 완주 산불, 초대형 헬기 등 15대 투입해 진화 중

  • 등록 2018.04.02 22: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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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전라북도 지역에 동시다발로 발생한 고창군 심원면 용기리 433번지 및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628번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총 15대(산림 9, 임차 3, 소방 2, 군부대 1)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또한, 지상에는 진화차 12대, 소방차 6대, 전문진화대원 112명 등 인력 400여 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 이번 산불은 오후 15시 경 동시발생했으며, 고창군은 입산자 실화, 완주군은 논두렁소각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청은 오늘 중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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