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18년 관광두레 신규지역 선정

  • 등록 2018.03.13 17: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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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두레 PD ‘속초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엄기동 사무국장’선정 -


□ 지역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체 육성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연구원이 함께 추진 중인 ‘2018년 관광두레’ 신규지역 10개에 속초시가 선정되었다. 
□ ‘관광두레’란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 발굴에서부터 경영 개선까지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소비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자생적 관광생태계 조성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정책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40개 지역에서 160개 주민사업체, 1,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 속초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업신청을 하여 도전하였으며, 올해는 2명의 신청자를 추천하여, 4수만에 관광두레 신규지역에 선정되었다. 
□ 관광두레 PD는 관광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활동비부터 관련 교육, 멘토링, 판로 개척, 홍보 지원 등 최대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 관광두레 PD의 주인공은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관광서비스 마인드 및 지역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속초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엄기동 사무국장으로 전국 10.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 엄기동 관광두레 PD는 속초 출신으로 관광 및 지역경제 분야 등 다방면에 열의가 높고, 지역관광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인근 양양군 관광두레 사업 전문 멘토로 참가하는 등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관광두레 PD 적임자라 할 수 있다.
□ 속초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속초시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핫 플레이스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협동조합, 청년창업 등 새로운 관광 아이템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한 주민사업체 발굴 및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관광두레 PD와 협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생적인 관광산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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