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교육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등록 2018.03.10 13: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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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에 이은 쾌거 -
- 명실상부한‘대한민국 교육1번지’로 우뚝! -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3월 9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시상식에서 기장군이 교육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정책과 아이디어 경연의 마당이며, 전국의 우수시책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중앙-지방, 지방-지방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평가이다.

□ 평가부문은 총 7개로 지역경제 활성화(교육, 안전 포함), 문화관광 활성화, 농축수산특산품 육성, 기업환경 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및 공공디자인 개선 등으로 예비심사와 현지확인, 본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수상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수상지자체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 기장군은 교육, 안전, 기업환경 개선 부문 등 3개부문에 응모하였으며, 특히 교육부문의‘생애 전단계 주민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인「380프로젝트」’로 첫 참가한 이번 평가에서 교육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종합1위에 올랐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 생애 전단계 주민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인「380프로젝트」는 이율곡 선생의 10만양병설에 착안하여 100세시대에 군민 모두를 교육시켜 지식산업시대에 맞설 수 있는 창조적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장특화형 평생학습 콘텐츠를 개발 운영한‘이율곡 프로젝트’, 지역학생들을 우수한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이퇴계 프로젝트’, 보육천국 기장건설을 위한‘안심보육 프로젝트’등 대한민국 교육1번지 기장 조성을 위해 기장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시책사업이다.

□ 한편, 기장군은 2010년에 전전년도 일반회계의 군세수입 결산액의 12% 이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부산광역시 기장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교육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고, 2011년 교육전담부서인 인재양성과를 신설하였으며,‘2016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이율곡 프로젝트’추진 공로로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부산시 최초로 고등학교에 대한 급식비 전액을 지원하면서 관내 초·중·고교 완전 무상급식을 이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였고, 관내 도서관의 1인당 장서수가 부산시 최고수준인 2.3권을 보유 중이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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