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6일과 9일 민방위체험식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통․리장) 2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방위대장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대장으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6일에는 양산시 안보정책자문위원인 이영붕 강사, 9일에는 창원대학교 이기완 교수를 초청하여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각종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실전체험교육으로 양산소방서와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화재진압체험, 연기피난체험, 그리고 심폐소생술 교육 순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앞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안보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으로서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고 재난대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국가안전대진단과 화재 대비훈련을 통해 안전 도시 양산을 이루어 나가며 안전을 기초로 한 힘찬 성장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