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이 2월 14일(일) 2015 첫 시즌을 마감한다.
2015년 개장한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55일간 운영되었으며, 2월10일까지 43,424명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했다.
※ 2월14일까지 최종 47천여명 예상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의 아이스링크는 서울광장과 유사한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각종 편의시설 설치로 시민들 이용에 편리함을 더하고, 사회적 경제 우수기업 홍보‧판매 부스도 마련하여 동절기 유통판로제공 및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였다.
화장실, 휴게소,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 뿐 아니라 사회적 경제 우수 기업의 홍보‧판매 부스인 사회적 경제 쇼핑몰을 설치하여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생산하는 먹거리, 물품 등을 판매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였다.
크리스마스 이브엔 레이저 조명과 함께 한 DJ파티, 나눔트리 만들기, 상설 포토존, 스케이트 강습 운영 등 다양한 시민들의 즐길 거리를제공했다.
스케이트장을 상징하는 I‧SKATE‧U 조형물 설치로 상설 포토존을 마련하고, 월드 푸드 트럭 페스티벌, DJ파티, 나눔 트리 만들기,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스케이트장 운영 기간 중 대기질 악화로 인한 영등포 일대 통합 대기환경지수가 ‘151’을 넘겨 스케이트장 운영이 중단된 횟수는 2회이다.
12.24(1회), 1.4(1회)
서울시는 2015년 시즌 운영 결과를 토대로 보완‧개선할 점 등을 검토하여 2016년 시즌에는 다양한 기업 참여를 유치하여 규모를 보다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KDB산업은행 및 키움증권(주)의 사업비 후원을 통해 조성한 본 스케이트장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개선할 점을 검토하고 2016년에는 보다 다양한 기업 참여를 유치, 규모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