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어린이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이나 어린이가 자주 복용하는 의약품의 안전사용 정보 등을 담은 ‘어린이의약정보 콘텐츠’를 11월 23일부터 온라인의약도서관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의약도서관 → 소비자 → 「어린이 의약정보」 에서 정보 제공
○ 이번 콘텐츠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약처와 (재)의약품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 (재)의약품정책연구소는: 대한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의 공동출연으로 설립되어 의약품 정책‧제도 개선을 연구하는 정책연구기관(‘05~)
○ 주요 내용은 보호자와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로 크게 나뉘며, 보호자를 위해서는 ▲다빈도·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가 복용시 주의할 약물 ▲부작용 대처법 및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등을 안내한다.
- 또한 어린이를 위해서는 ▲질병예방을 위한 올바른 습관▲예방접종 정보▲바이오의약품 개념 등의 내용을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형태로 제공한다.
○ 참고로 식약처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1층 전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 & 키즈페어’를 통해 어린이가 의약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보호자를 위한 ‘어린이에게 필요한 의약정보‘를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한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 치료제 정보, 교육용 자료 확대 등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