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제훈련

  • 등록 2017.11.02 14: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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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대형재난 발생상황에 대비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밀양시 가곡동 밀양역에서 고속철도 대형사고(탈선)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2017년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에는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등 9개 기관과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적십자봉사회, 해병대전우회 4개 단체, 총 290명이 참여해 그동안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지속적 보강⋅개편한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실제 현장상황에서 적합하게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 밀양시는 고속철도 대형사고(탈선) 및 밀양역사 화재발생 가상 상황에 대하여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밀양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한 매뉴얼 숙달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밀양시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불시에 발생 가능한 재난에 대하여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 일제히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은 대형화재, 풍수해, 지진 등 각종 사회재난 발생 시 재난유형별 기관의 임무와 역할 점검, 사고수습 공조체계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옥복윤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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