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3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250명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안병호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국향대전 작품 및 전시 프로그램 소개, 축제운영설명, 활동 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안 군수는 “매년 개최되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며 고마움을 전한 후 “이번 축제도 관광객들에게 웃는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맞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친절은 습관이다”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이 진행됐다.
조해숙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장은 “명품축제의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해 국향대전은 총 141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8개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고, 질서유지, 홍보안내,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