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방기간: 2016. 2. 6. ∼ 2016. 2. 12.
개방대상: 차량통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임도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현재까지 관내 총 432.92km의 임도를 시설하였으며, 임도는 산림경영 및 보호를 위하여 시설된 산림전용 도로이므로 노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낙석 등이 떨어질 위험이 있어 임도 이용시 성묘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성묘 기간 중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성묘객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소장 김종연)은 "임도의 한시적 개방으로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조금이라도 편한 성묫길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으며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산림행정 3.0의 가치가 구현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