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황락계곡이 여름 피서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 등록 2017.08.03 1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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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락계곡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이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여 경관이 뛰어나다.

또 계곡물은 한여름에도 서늘할 정도로 시원해, 이 곳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이뤄 말할 수 없는 상쾌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시에 따르면 휴가철인 7월에서 8월까지 주말에는 5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와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앞으로도 황락계곡을 찾는 관광객을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며 “이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관리와 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임진래 기자 johch@e-news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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